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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스포츠 서울 - 이영애, 아시아 배우 최초 '차임 포 체인지' 자문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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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기자] 배우 이영애(44)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캠페인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영애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권익 향상을 위한 한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의 자문위원으로 발탁돼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번 계기로 다수의 글로벌 인사들과 함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다양한 여성 문제에 대한 아시아 내 지역 관심을 제고시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영애가 자문위원으로 발탁된 '차임 포 체인지' 캠페인은 지난해 2월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나 지아니니와 구찌 모기업 케어링 그룹의 최고경영자의 아내 셀마 헤이엑 피노, 팝 가수 비욘세 놀즈 카터가 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 건강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창설한 단체다.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이영애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레이마 그보위 US유니세프 대표 카릴 스텀 허핑턴 포스트 설립자 아리아나 허핑턴 배우 줄리아 로버츠 가수 마돈나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 캠페인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그는 아시아 지역 여성과 여자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추후 여자 어린이 및 여성 문제와 관련된 특정 프로젝트를 선정 공개하며 해당 프로젝트의 기금 모금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영애는 "딸 아이를 둔 엄마로서 여자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동참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특히 아시아 배우로서는 최초로 자문위원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인뿐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사람이 CFC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여성 권익 향샹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mysung@media.sportsseoul.com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기사 링크 :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334838.htm |
